중고차수출서류 — 차량 등록증부터 폐차 전 확인까지
차를 수출로 팔려면 서류가 많이 필요할 것 같지만, 원무역 조현규 대표는 쇼츠에서 "차량 등록증이 있으면 차량을 간단히 매각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한 스포티지 차주님은 복잡한 서류 절차가 싫어서 수출로 매각하셨습니다. 중고차수출서류가 걱정되어 망설이고 계셨다면, 먼저 차량 등록증부터 확인해 보세요.
중고차수출서류는 뭘 준비해야 하나요?
원무역 쇼츠에서 소개한 스포티지는 4세대 1.7 디젤 트렌디 등급에 13만 킬로미터를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선루프가 없는 모델이라 국내 중고차로 팔아도 수출 가격과 비슷하거나 국내 판매가 조금 더 나을 수 있는 차였습니다. 그런데도 차주님은 서류 절차가 복잡한 것이 싫어서 수출 매각을 선택하셨습니다.
조 대표가 영상에서 직접 언급한 준비물은 차량 등록증입니다. 그 외 중고차수출서류는 차량과 소유자(개인 또는 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전화로 차량 정보를 알려주시면 그때 정확히 안내해 드립니다.
참고로 스포티지 4세대는 1.7 모델보다 2.0 디젤 모델이 인기가 조금 더 많고 금액도 더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남에서 스포티지를 파실 계획이라면 수출 금액을 꼭 비교해 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어떤 차가 수출이 되나요?
기준은 단순합니다. 조 대표는 엔진 고장 사례 영상에서 "굴러만 가도 수출이 되지만 이상은 없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엔진과 미션에 이상이 없어야 정상적인 수출이 가능하고, 주행이 안 되면 수출이 안 된다는 설명입니다.
이 영상의 차는 2016년식 투싼 2.0 모델이었는데, 엔진 결함이 있어서 엔진을 교체한 뒤 수출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주행 거리가 많아 수출 문의를 주신 차였고, 원무역은 이런 수리를 거쳐 수출을 보낸다고 합니다.
반대로 수출이 어려운 사례도 있습니다.
- 오래된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는 방전으로 주행이 안 되는 상태였고, 점검해 보니 고전압 배터리 결함으로 엔진 출력이 떨어져 정상 주행이 불가능했습니다. 센터에서 받은 예상 수리비가 400만 원이라 조 대표는 "이런 상태면 수출 안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 수리비가 큰 차: 2007년식 그랜저는 통영 차주님이 수출 문의를 주셨지만, 목적지 앞에서 퍼졌습니다. 보닛을 열어 보니 벨트가 끊어져 있었고 수리 견적이 커서 결국 폐차장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 1세대 하이브리드(상태가 좋으면 예외): YF쏘나타 하이브리드 2012년식 23만 킬로미터 차량은 배터리가 한번 고장 나면 수리비가 150만 원부터 시작해서 국내 판매가 어렵고 보통 폐차를 권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 차는 상태가 A급이라 수출용으로 매입했고, 주행이 가능하고 상태가 좋으면 폐차 가격보다 수출 금액이 조금 더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폐차하기 전에 수출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조 대표가 반복해서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2014년식 라세티 프리미엄은 12만 킬로미터밖에 안 탔고 차가 깨끗한데도, 국내 딜러는 아무도 매입하지 않아 폐차를 알아보던 차였습니다. 폐차 견적은 70만 원이었고, 이 차는 아프리카 수출이 가능해서 금액이 크진 않아도 폐차 가격보다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경매 어플에 올리면 손해를 보나요?
아반떼 AD 2016년식 17만 킬로미터 차량의 창원 차주님은 경매 어플에서 여러 견적을 받으셨습니다. 조 대표는 영상에서 "이런 차량 경매 어플에 올리면 오히려 금액 더 못 받는다"며, 이런 차는 어플에 올리지 말고 바로 연락 주시는 편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직접 상태를 보고 매입 금액을 정했다고 합니다.
중고차수출서류와 절차, 어디에 문의하나요?
차량 등록증을 준비하시고, 차종과 연식, 주행거리, 차량 사진을 보내 주세요. 소유자가 개인인지 법인인지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어 통화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원무역 조현규 대표 010-2004-1116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